(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의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인용해 이방카가 미국 측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BBC방송도 이방카가 미국 측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에 가 폐막식까지 여러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이 매체에 확인했다고 전했다.
CNN방송은 앞서 백악관 관계자가 이방카의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방카가 이끄는 폐막식 대표단 명단을 며칠 내로 발표된다고 알려졌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측 평창올림픽 개막식 대표단은 8일 한국에 도착한다.
이 대표단에는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공화. 캘리포니아),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제임스 서먼 전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 등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8 14: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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