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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4.15% 급락…뉴욕증시 두 달만의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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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다시 급락했다.
 
8일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또 다시 패닉상태에 빠졌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032.89(4.15%) 내린 2만3860.4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74.82포인트(3.90%) 하락한 6777.1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00.66포인트(3.75%) 급락한 2571.00을 기록했다.
 
3대 지수를 종합한 뉴욕증시는 두 달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5일(현지시간) 한 거래인이 굳은 표정으로 시황을 나타내는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5일(현지시간) 한 거래인이 굳은 표정으로 시황을 나타내는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특히 다우지수의 경우 최고치와 비교하면 무려 10.4%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이와같은 주요 지수들의 하락 이유는 국채금리 상승 때문이다.
 

이처럼 시장금리가 급등하면 변동성이 심한 주식에서 안정성이 높은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또한 증시에서 일정 한도를 벗어나 손실이 날 경우 자동으로 주식을 파는 프로그램매매가 가세하면 투매 양상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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