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다시 급락했다.
8일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또 다시 패닉상태에 빠졌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032.89(4.15%) 내린 2만3860.4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74.82포인트(3.90%) 하락한 6777.1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00.66포인트(3.75%) 급락한 2571.00을 기록했다.
3대 지수를 종합한 뉴욕증시는 두 달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지수의 경우 최고치와 비교하면 무려 10.4%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이와같은 주요 지수들의 하락 이유는 국채금리 상승 때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0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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