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과 아시아 증시의 폭락 여파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2.64% 하락한 7,141.40으로 거래를 마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내렸다.
FTSE 1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작년 5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161.81으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2.35%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392.66으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2.32% 떨어지며 이틀 연속 곤두박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전날보다 2.46% 하락한 3,393.25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작년 9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1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유럽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