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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2년 만의 최악의 급락세, 다우지수 1,175 하락…투매 양상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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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투매 현상이 나타나며 폭락했다.

뉴욕증시가 기준금리 인상이 가속화 할 것이란 전망에 폭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6%인 1,175p가 하락했는데 장 중 한때 1,500p나 하락하는 투매 양상을 나타냈다.
네이버 증권정보 화면 캡처
네이버 증권정보 화면 캡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1,175 포인트 4.6%가 급락해 2만4천대로 내려앉았다.

S&P 500 지수는 113 포인트, 4.10%가 빠진 2600대로 내려갔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3 포인트, 3.78%가 떨어져 7천 선이 무너졌다.

뉴욕증시는 지난주 2년여 만의 최악의 급락세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방침은 이미 알려진 상황이지만,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오면서 주요지수가 폭락했다.

백악관은 일부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경제 기초체력은 강하다는 입장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시장이 가치를 잃을 때 우리는 늘 우려해왔다”면서도 “경제 펀더멘탈에 확신하고 있다”고 CNBC 방송에 말했다.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17년 만의 최저 실업률 등을 고려할 때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취지의 언급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가상승을 취임 이후 최대 실적 가운데 하나로 평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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