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연남동 539’, 도희는 취업했다고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7일 방송된 MBN‘연남동 539’에서는 지방에서 딸을 만나러 온 엄마와 딸의 재회 장면이 방송되었다.
도희는 엄마에게 자신의 회사 김과장님이라고 하며 브라이언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 도희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회사에 입사해 출근한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누다가 엄마가 저녁을 다같이 먹자고 제안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이 살고 있는 쉐어하우스에 들어온 엄마에게 또다른 친구를 소개해줬다.
그러나 상황을 모르고 있는 다운은 PC방을 같이 가자고 제안했고 이에 도희는 눈치를 주기 시작했다.
엄마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브라이언이 돕기위해 나르다가 식탁의자에 걸려 넘어져 반찬을 쏟게 되었다.
이어 도희는 자신이 좋아하는 장조림을 엎질렀다며 브라이언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본 엄마는 직장 상사에게 왜 화를 내냐고 꾸중을 하였고 도희는 직장상사라고 거짓말한것이 탄로날까봐 김과장남의 심부름을 하기 시작했다.
저녁이 되어 고향집으로 돌아가는 엄마를 위해 도희는 택시를 잡아주었다.
엄마가 택시를 타고 떠나기 전, 용돈을 주며 김과장님이라는 사람이 오늘 너랑 입맞추느냐고 고생했는데 맛있는거 사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