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세미가 볼링 용품에 소비하는 민우혁과 갈등을 빚었다.
7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우혁이 프로 볼링 선수로 소속팀에 계약을 하러 갔다.
계약서를 작성하고 난 뒤, 민우혁은 신상 볼링공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공을 구경하고 싶다고 했다. 이세미는 “계약서만 쓰고 가는 거 아니었어?”라고 걱정했지만 민우혁은 잠깐만 보고 가자고 말했다. 수많은 신상품들에 정신이 팔린 민우혁에게 이세미는 필요한 것만 보라고 했지만 이미 민우혁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안고 있던 이든이를 내려 놓으며 민우혁은 새로 나온 볼링공을 구경하기 시작했고, 이에 이세미가 이든이를 안아들었다. 이든이는 “아빠가 나 버리고 갔어”라고 말했지만 민우혁은 여전히 신상 볼링공에 빠져 있었다.
이든이가 “아빠, 제발 하나만 골라”라고 말하자 민우혁은 “아빠는 이거 필요해서 사는 거야”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든이가 “집에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2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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