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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추신수와 한솥밥…‘동갑내기 야구선수’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8.02.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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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년 계약이 끝난 오승환 선수가 추신수가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승환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오승환의 계약조건은 ‘기본 1년에 추가 1년’으로, 첫해 연봉 275만 달러를 받고, 450만 달러 연봉이 걸린 두 번째 해의 계약 연장 여부는 텍사스 구단이 결정하게 된다.

또 성적에 따라 매년 최대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조건이어서, 오승환이 2년간 모든 옵션을 충족시키면 총 925만 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인물 정보 화면 캡처
네이버 인물 정보 화면 캡처

 

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1순위(전체 5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고, 대표적인 전문 마무리 투수이다.

2005년 한국시리즈 3경기에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 11탈삼진, 평균 자책점 0.00의 완벽한 마무리 능력을 보이며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다.

2006년 10월 1일 현대전에서 47세이브를 기록, 일본 프로 야구 센트럴 리그 한신 타이거스 소속 후지카와 규지와 주니치 드래건스 소속 이와세 히토
키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던 아시아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인 46세이브를 경신했다.

2007년 9월 18일 KIA전에서 최단 기간 100세이브를 올렸는데, 프로 데뷔 이후 3년 180경기 만이었다.

투구를 할 때 얼굴 표정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하여 ‘돌부처’라는 별명이 있다.

2012년 7월 1일 넥센전에서 전 LG 투수 김용수의 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인 227세이브를 넘는 228세이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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