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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악플러와의 전쟁은 ing “악귀들이 쓰인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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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하리수가 악플러와의 전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6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한밤의 TV연예에 변호사분과 인터뷰한 방송이 나온다네요. 요즘 기사에 흔히 올라오는 웃고 넘겨 줄수 있는 악플 때문에 이렇게 까지 온게 아닙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남에겐 상처받기 싫어 하시며 다른사람에겐 너무 쉽게 상처주고 있는 우리의 얘기들 한번쯤 되돌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라며 “좋은일은 나누면 배가되고 안좋은일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했는데 어찌하여 좋은일엔 쌍심지를 켜고 안좋은일엔 더 부채질을 하시는지.. 정말 드라마에 나온거처럼 악귀들이 쓰인게 아닌지 모르겠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따끔하게 혼이 나봐야 정신을 차리려나바요.. 나쁜사람들”,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 인스타그램

이하 하리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늘밤 한밤의 TV연예에 변호사분과 인터뷰한 방송이 나온다네요. 요즘 기사에 흔히 올라오는 웃고 넘겨 줄수 있는 악플 때문에 이렇게 까지 온게 아닙니다. 남에겐 상처받기 싫어 하시며 다른사람에겐 너무 쉽게 상처주고 있는 우리의 얘기들 한번쯤 되돌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 또한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기에 잘못을 반복하며 반성과 용서를 구하고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각박해져서 인건지 옛말에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선행을 하되 소문을 내지말고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요즘은 무늬뿐이라도 혹은 보여주기식 가식으로라도 티를내야만 무언갈 하는걸로 알고 조금이라도 안좋은일은 어찌나 소문이 빨리나고 부풀려지는지 걷잡을 수조차 없이 커저만 가서 아주 작은 구멍이 커다란 댐을 무너트리고 공든탑을 산산조각내버리는 세상이 되버린건지 씁쓸하기만 합니다. 좋은일은 나누면 배가되고 안좋은일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했는데 어찌하여 좋은일엔 쌍심지를 켜고 안좋은일엔 더 부채질을 하시는지.. 정말 드라마에 나온거처럼 악귀들이 쓰인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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