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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린드블럼, 1선발 자리 부담감 NO “니퍼트 몫까지…” 김태형 감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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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두산 린드블럼이 2018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 2018 시즌을 앞두고 훈련받고 있는 린드블럼은 “두산의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5년 롯데 자이언츠로 KBO 무대에 들어오게 된 린드블럼. 그간 KBO리그에서 74경기 등판, 28승 27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하며 외인투수로서의 발돋움을 톡톡히 했다.
 
그 후 지난해 12월 두산으로 이적한 린드블럼은 계약금 연봉을 포함해 총 145만 달러에 서명했다.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기에 앞서서도 두산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린드블럼이 니퍼트 몫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그 후 두산은 새 시즌을 맞아 등번호를 확정. 총 12명의 선수가 등번호를 교체했고 새롭게 입단한 선수도 각자의 번호를 선택했다.
 

두산 린드블럼/ 뉴시스 제공
두산 린드블럼/ 뉴시스 제공
 
지난해 당당히 입지를 다지며 선발 투수로 거듭난 함덕주가 1번을 다는가 하면 이현승이 3번을, 신성현이 5번으로 새롭게 시즌을 맞이했다.
 
롯데에서 두산으로 새로운 둥지를 튼 린드블럼은 롯데 등번호 43번이 아닌 34번으로 등번호를 바꾸며 두산에서의 부활을 꿈꾼다.
 
두산 린드블럼이 새롭게 맞이할 2018년, 벌써부터 두산 팬들의 어깨가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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