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니퍼트는 결국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벗게됐다.
두산은 11일 오후 공식자료를 통해 “우완 조쉬 린드블럼(Josh Lindblom·30세)과 총액 14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두산은 우완 투수 후랭코프와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한 바. 니퍼트와는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
니퍼트와 린드블럼의 상황은 같은 듯 달랐다. 두 사람 모두 나란히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던 것. 하지만 처한 상황은 달랐다.
린드블럼은 11월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을 시 보류권을 풀어달라는 조항을 넣었고 이는 곧 KBO리그 타팀과 계약이 가능하다는 의미. 이에 전구단과 협상테이블을 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1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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