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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두산 떠난다 ‘린드블럼과 달랐던 연봉 협상까지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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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니퍼트는 결국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벗게됐다.
 
두산은 11일 오후 공식자료를 통해 “우완 조쉬 린드블럼(Josh Lindblom·30세)과 총액 14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두산은 우완 투수 후랭코프와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한 바. 니퍼트와는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
 
니퍼트와 린드블럼의 상황은 같은 듯 달랐다. 두 사람 모두 나란히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던 것. 하지만 처한 상황은 달랐다.
 

니퍼트/ 두산 베어스 제공
니퍼트/ 두산 베어스 제공
 
린드블럼은 11월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을 시 보류권을 풀어달라는 조항을 넣었고 이는 곧 KBO리그 타팀과 계약이 가능하다는 의미. 이에 전구단과 협상테이블을 가졌다.
 
하지만 니퍼트는 두산의 선택이었다. 재계약 대상으로 묶으면 75%의 연봉을 무조건 보전해야하지만 두산은 무리라고 판단. 타팀의 제의가 없다면 니퍼트는 두산에 남기 위해 낮아진 연봉을 받아들여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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