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18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두산 베어스는 7일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2차 캠프 마지막 청백전을 진행했다. 이날 백팀이 조쉬 림드블럼과 조수행의 활약을 앞세워 6-1로 청팀을 제압했다.
선취점도 백팀이었다. 선두타자 조수행이 2루타를 나가고 박건우의 2루타가 처지며 1득점이 됐다. 이후 오재일의 우전 안타까지 더해지며 2범을 더 추가했다.
한번 터진 백팀의 공격력은 계속 이어졌고, 2회, 4회, 5회 계속된 득점을 만들어 냈다.
이날 린드블럼은 1회초 상대 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운 바.
3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만들어내며 단 한 차례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7 14: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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