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소상공인 절반 이상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에 대해서는 10명 중 9명꼴로 부담된다면서 1인 경영이나 직원 감원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일반 소상공인 등 모두 6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이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응답이 56.6%로 ‘그렇지 않다’의 43.4%보다 많았다.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의 37.4%가 4대 보험 적용기준이 부답스럽다고 답했고, 30.2%가 월급 190만 원 한도로 정해져 지원조건에 맞지 않아서라고 응답했다.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에 대해서는 10명 중 9명꼴로 부담된다면서 1인 경영이나 직원 감원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일반 소상공인 등 모두 6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이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응답이 56.6%로 ‘그렇지 않다’의 43.4%보다 많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4 2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소상공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