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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폴 게티 손자 납치 사건 조명…‘영화 올 더 머니의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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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폴 게티 손자 납치 사건을 조명했다.
 
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 서프라이즈’에서는 폴 게티 손자 납치 사건을 조명했다.
 
폴 게티는 미국 거대 석유회사의 정점이 있었던 인물.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유전 개발을 성공하면서 승승장구했다.
 
이에 그는 1966년 세계 최고 부자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개인 재산이 1조 달러에 이르렀던 폴 게티. 하지만 그는 엄청난 구두쇠여서 손자인 폴 게티 3세가 납치됐을 때도 쉽사리 돈을 내놓지 않았다.
 
 MBC ‘신비한TV –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MBC ‘신비한TV –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폴 게티의 손자 납치 사건은 영화 ‘올 더 머니’의 모티브가 된다. 이에 ‘올 더 머니’의 연관검색어에는  ‘올 더 머니 실화’가 존재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지난 1일 개봉했다.
 
‘올 더 머니’의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다.
 
석유 사업으로 얼마인지 셀 수조차 없을 만큼 많은 돈을 벌어들인 갑부 ‘J. 폴 게티’(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손자(찰리 플러머)가 유괴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전 며느리 ‘게일’(미셀 윌리엄스)은 유괴범이 요구한 몸값 1,700만 달러를 지급해달라고 요청하지만 ‘J. 폴 게티’는 돈을 주는 대신 자기 아래서 일하는 전직 CIA 요원 ‘플레처’(마크 월버그)를 몸값 협상에 투입 시킨다.
 
이와 같은 이번 ‘서프라이즈’의 방송분은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MBC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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