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세 남자가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홍석표(이성열)에 이어 구충서(김법래)까지 이 비서(김슬기)의 집에 들이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종희(송유현)와 갈등하던 구충서는 결국 짐을 싸들고 집을 나왔다. 여행 가방을 끌고 구충서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이 비서의 집이었다.
이 비서는 “무작정 이렇게 찾아오시는 게 어디 있습니까? 오신 그대로 돌아가세요. 이 좁은 곳에서 남자 세 명이 어떻게 살아요”라며 불평했다. 하지만 구충서는 “비상사태이지 않나. 허리띠 졸라매고 불편해도 좀 참고. 잘 부탁하네. 집주인”이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웃음지었다.
세 사람은 침대를 놓고 아웅다웅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6 2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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