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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포항제철, 가스질식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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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포항제철소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방송 된 KBS ‘뉴스7’ 은 포항 제철에서 발생한 사고소식을 보도했다.
 
오늘 25일 오후 4시경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 제철소 파이넥스 에너지부 산소공급 설비공장 냉각타워에서 외주업체 근로자 47세 이모씨 등 4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망했다.
 
이번 사고는 포항제철소 내 산소 공장에서 외주업체 근로자들이 질소 탱크를 교체하다 누출 된 질소 가스를 마셔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질소가스는 비금속 원소로 무색과 무취, 무미의 성질을 지니고 있는 불연성 가스이다.
 
 
KBS ‘뉴스7’ 방송 캡쳐
KBS ‘뉴스7’ 방송 캡쳐
 
이들은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고, 숨진 근로자는 이씨와 안모씨(31세), 주모씨(27세), 이모씨(47)세 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포스코, 해당 외주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BS ‘뉴스7’ 은 매일 밤 7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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