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흑기사’ 김현준이 서지혜를 위로했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14회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을 찾아온 지훈(김현준 분)이 묘한 매력의 샤론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샤론양장점에 방문한 지훈은 승구(김설진 분)로부터 샤론이 문수호(김래원 분)의 집에서 지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에 과거 그녀가 자신에게 문수호의 셔츠를 만들어 보내면서 한 집에 같이 살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는 이야기를 했던 사실을 기억해내고 소름끼쳐했다.
지훈은 양장점으로 들어온 샤론에게 “진짜 신기하네요. 셔츠가 힘을 발휘 한거죠?”라며 사실을 확인했다. 샤론은 “부질없더라고요. 행복하지 않았어요”라며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내 “그때 나한테 그랬죠? 나 매력 있다구. 그 말 거짓말이죠?”라며 지훈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확인하려 했다.
이에 지훈은 “아닙니다. 매력있어요, 정말”이라며 풀이 죽은 샤론을 위로했다. 이어 “저 지금 떨리는데...”라고 덧붙이며 지훈 특유의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샤론에게 뽀뽀할듯 다가서며 묘한 기류를 남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준은 2011년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후 전 작 화랑을 비롯하여 작품에서 진지하고 강렬한 악역을 많이 소화해왔지만 ‘흑기사’에서는 코믹함으로 무장하여 매회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극 중 해라(신세경 분)를 좋아하는 지훈이 샤론의 정체를 알고도 그녀에게 계속 이용당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KBS 2TV 드라마 ‘흑기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14회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을 찾아온 지훈(김현준 분)이 묘한 매력의 샤론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샤론양장점에 방문한 지훈은 승구(김설진 분)로부터 샤론이 문수호(김래원 분)의 집에서 지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에 과거 그녀가 자신에게 문수호의 셔츠를 만들어 보내면서 한 집에 같이 살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는 이야기를 했던 사실을 기억해내고 소름끼쳐했다.
지훈은 양장점으로 들어온 샤론에게 “진짜 신기하네요. 셔츠가 힘을 발휘 한거죠?”라며 사실을 확인했다. 샤론은 “부질없더라고요. 행복하지 않았어요”라며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내 “그때 나한테 그랬죠? 나 매력 있다구. 그 말 거짓말이죠?”라며 지훈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확인하려 했다.
이에 지훈은 “아닙니다. 매력있어요, 정말”이라며 풀이 죽은 샤론을 위로했다. 이어 “저 지금 떨리는데...”라고 덧붙이며 지훈 특유의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샤론에게 뽀뽀할듯 다가서며 묘한 기류를 남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준은 2011년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후 전 작 화랑을 비롯하여 작품에서 진지하고 강렬한 악역을 많이 소화해왔지만 ‘흑기사’에서는 코믹함으로 무장하여 매회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극 중 해라(신세경 분)를 좋아하는 지훈이 샤론의 정체를 알고도 그녀에게 계속 이용당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9 1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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