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흑기사’에서 김래원이 서지혜에게 폭언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해라(신세경)은 업무차 들른 갤러리에서 과거의 수호와 해라 그림을 보고 묘한 느낌을 받았다.
수호(김래원)는 박곤(박성훈)에게 해라(신세경)가 박곤의 지인의 집에 있는 것을 알고 불쾌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수호는 해라에게 “박철민(김병옥)의 편지를 받고 기분이 안 좋아져서 그 아들 박곤에게 전화를 했냐?”라고 말했다.
이어 “대신 일주일만 있어야 돼. 대답해. 그렇지 않으면 크림빵 해버린다”라고 말했다.
또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와서 샤론에게 “제가 불편하니 집을 나가달라”고 했다.
그러자 샤론(서지혜)은 “당신 전생에 내 남편이었어. 남편이었던 당신이 내 몸종 하녀랑 눈이 맞아서 내가 둘을 죽였어. 그래서 이렇게 죽지 않는 저주를 받았다. 이번에도 또 그럴건가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8 22: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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