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통일부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이 남북 단일팀 구성은 우리 선수들의 조직력에 위험이 있다고 한 것과 관련해 단일팀은 평화올림픽 구상의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선수들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측도 이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그런 방향에서 협의를 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이끄는 새러 머리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임박한 상황에서 남북 단일팀 얘기가 나온다는 게 충격적이라며 새로운 선수들이 추가될 경우 조직력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선수들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측도 이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그런 방향에서 협의를 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7 13: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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