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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이혼 후 심경 고백 “딸에게 상처 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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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이혼 심경에 대해 털어놓은 것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6년 8월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강문영은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이목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강문영은 “딸이 사춘기가 올까 무섭다. 혹시나 내가 이혼했다는 사실이 딸에게 상처가 될까봐”라며 딸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문영-김정균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강문영-김정균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강문영은 지난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당시 그는 “아이 때문에 이혼을 망설였다.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잘 살고 싶었는데 결국 이혼을 하게 되더라. 어쩔 수 없었다”라며 이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몇 달 후부터 부부 사이가 좋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여름부터 본격적인 이혼 이야기가 오갔고, 결국 이혼에 합의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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