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내년 전국체전에 북한이 참여할 수 있을까.
1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정훈 기자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 PD는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여이후, 여자 아이스하키팀 두고 구체적 논의가 벌어진 상황을 전했다.
명분을 찾다보니 조직력 떨어져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나왔다.
특히 캐나다인인 아이스하키 팀 선수는 “올림픽 임박한 상황에서 이런 얘기 나온 것은 충격적”이라 입장을 발표했다.
오늘 오전 실무 회담에서 주요 얘기로 다뤄질 예정이라, 선수단 의견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볼 일이다.
이번 평창올림픽 평화적인 개최에 이어 북한이 내년에도 참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박원순 서울 시장은 “가능하다면 평양과 서울에서 동시에 전국 체전이 개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내년 얘기이기에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장 3선 도전 얘기도 붉어진 것.
박시장은 “고민은 매듭 지은 상태”라면서 “지난 6년간 서울시 혁신 이끈 사람, 문재인 정부 책임 있는 사람이기에, 주어진 소명에 고민했다. 공식적인 자리 가질 것”이라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7 08: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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