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또 한번 서울시 교통량 저감조치에 대해 논란이 붉어졌다.
1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서울시 박원순 시장과 연결
이날 김현정 PD는 “출근길 하늘이 뿌옇다, 마스크 챙겨야한다”면서 남부지방 제외하고 전국의 나빠진 대기질을 언급,
이어 “오늘도 서울시 버스 지하철 무료”라고 전했다.
대기가스 줄이자는 취지는 좋지만 가성비를 두고 찬반논란이 또 다시 붉어진 것.
서울시는 지난 월요일 자가용 통행량 줄이고 공기질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 무료 운행에 50억 원을 쏟았으나, 교통량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
경기도 남경필 위원은 당장 중단하라고 발표하며 반대했지만, 그럼에도 서울시는 오늘 시행 중이라는 것.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 심각상황이다, 어제 논쟁이 많아 많은 분들이 참여할 듯 싶다”면서 첫차부터 출근길, 퇴근길 교통비 무료를 강조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미세먼지 심각으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태에서 서울시의 비상 저감 조치는 정부기간으로써 마땅히 해야할 일이다, 시비 거는 것은 이해불가”라면서 “예산조차 감당할 수준이다. 돈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선택할 것이다. 누구나 참여하도록 해야한다”며 이를 적극 추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7 0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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