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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이우현 의원, 14시간 검찰조사 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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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있는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의 달라진 태도가 화제다.
 
21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검찰 조사를 받기 전과 후가 다른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태도에 대해 보도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지난 20일 오전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 조사에 응하기 전 이우현 의원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다소 짧고 무성의한 대답과 고개를 젓는 등의 혐의를 부인하는 행동을 보였다,
 
그러나 14시간의 긴 검찰 조사 후 검찰청을 나서며 한 인터뷰에서는 “성실하게 답변했다” 며 보좌관에게 떠넘긴 것도, 받고있는 혐의도 다 자신의 잘못이라며 죄송하다는 말로 조사를 받기 전과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다.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이는 이우현 의원이 막상 조사를 받아보니 검찰이 예상보다 많은 것을 알고있어 혐의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해 태도가 변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김종배 정치평론가는 공천 헌금의 구태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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