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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 화제, 그는 누구인가? ‘서울대 의대출신의 기생충 학자이자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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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기생충 학자 서민 교수가 화제다.
 
서민 교수는 1967년생으로 나이는 51세다. 서울에서 검사 아버지, 약사 어머니 사이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민은 인터뷰나 방송에서 어릴 적부터 ‘눈 작고 못생긴 애’로 통했으며, 중학생 때에는 선생님마저 그의 작은 눈을 조롱하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1985년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서울대 의대 방송반에서 활동하던 중 ‘킬리만자로의 회충’이란 극본을 쓰게 됐고, 이를 계기로 기생충학을 전공하게 된다. 1992년에 학부를 졸업했으며, 1994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 1998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99년 5월부터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민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강준만 교수가 만드는 월간 인물과 사상을 꼽았다. 공중보건의 시절 1997년 우연한 계기로 인물과 사상을 읽었고, 이후 지역차별, 여성차별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2002년부터는 딴지일보에 ‘마테우스’란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2004년엔 한겨레신문에서 실명 칼럼니스트로 데뷔했다. 2013년에는 윤창중을 소재로 경향신문에 쓴 풍자 칼럼 ‘윤창중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가 화제를 끌었다. 
 
서민 / EBS ‘까칠남녀’ 방송 캡처
서민 / EBS ‘까칠남녀’ 방송 캡처
 
2010년대에는 방송 출연도 하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는 컬투의 베란다쇼에 패널로 출연했으며, 지식콘서트,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에도 출연했다.
 
서민은 2008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1999년에는 부유한 집안의 여성 의사와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6개월만에 갈라섰다. 이후 선을 보다가 2008년 1월에 재혼했다.
 
최근 서민 교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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