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정 기자) 국군 기무사령부가 국방무TF를 감청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기무사 국방무TF 감청에 대해 단독 취재했다.
기무사는 댓글부대 ‘스파르타’ 운영 혐의가 드러나면서, 컴퓨터 등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댓글을 공작한 일명 ‘스파르타 부대’는 2008년에 창설되어 2년간 운영됐다.
이는 MB정부가 집권했을 때부터 시작되었음이 보여 진다.
만약 이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군 댓글 수사 지지부진의 이유가 분명해질 것이다.
검찰은 군 기무사를 직접 수사할 수 없어 은폐가 더욱 심화됐을 것이라 전했다.
기무사의 국방부 감청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누가 어떤 목적으로 감청 지시를 내렸는지 수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SBS ‘8뉴스’는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19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기무사 국방무TF 감청에 대해 단독 취재했다.
기무사는 댓글부대 ‘스파르타’ 운영 혐의가 드러나면서, 컴퓨터 등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댓글을 공작한 일명 ‘스파르타 부대’는 2008년에 창설되어 2년간 운영됐다.
이는 MB정부가 집권했을 때부터 시작되었음이 보여 진다.
만약 이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군 댓글 수사 지지부진의 이유가 분명해질 것이다.
검찰은 군 기무사를 직접 수사할 수 없어 은폐가 더욱 심화됐을 것이라 전했다.
기무사의 국방부 감청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누가 어떤 목적으로 감청 지시를 내렸는지 수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9 1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