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한민족은 실로 해학의 민족이다.
13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성태 기자가 비하인드뉴스에서 국방부의 4행시(사행시) 이벤트를 전했다.
국방부는 최근 sns에 순국선열 혹은 애국지사로 4행시를 지어달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처음에는 국방부 의도와 비슷한 4행시들이 나왔지만 오후부터는 비판적인 4행시들이 쏟아졌다.
그중 박성태 기자가 뽑은 ‘역작’들은 아래와 같다.
*순국선열(1)
[순]수한 정보수집 차원의
[국]정원 댓글활동이었습니다.
[선]동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열]정이 지나쳤을 뿐입니다.
*순국선열(2)
[순]실이가 돈 해먹고
[국]정원은 조작하고
[선]장놈은 먼저 튀고
[열]받겠냐 안 받겠냐
*애국지사(1)
[애] 끓는 마음으로
[국]가가 부른다
[지] 금 당장
[사]이버전 사령부로!
이러한 4행시들의 향연에 손석희 앵커도 웃음이 조금 터졌다.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13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성태 기자가 비하인드뉴스에서 국방부의 4행시(사행시) 이벤트를 전했다.
국방부는 최근 sns에 순국선열 혹은 애국지사로 4행시를 지어달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처음에는 국방부 의도와 비슷한 4행시들이 나왔지만 오후부터는 비판적인 4행시들이 쏟아졌다.
그중 박성태 기자가 뽑은 ‘역작’들은 아래와 같다.
*순국선열(1)
[순]수한 정보수집 차원의
[국]정원 댓글활동이었습니다.
[선]동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열]정이 지나쳤을 뿐입니다.
*순국선열(2)
[순]실이가 돈 해먹고
[국]정원은 조작하고
[선]장놈은 먼저 튀고
[열]받겠냐 안 받겠냐
*애국지사(1)
[애] 끓는 마음으로
[국]가가 부른다
[지] 금 당장
[사]이버전 사령부로!
이러한 4행시들의 향연에 손석희 앵커도 웃음이 조금 터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3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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