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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에버턴에 1-3 패배 ‘기성용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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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스완지 시티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소속 선수 기성용이 선발 명단에 빠진 상태. 물론 교체 명단에서도 제외돼 축구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스완지 시티에서 주전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었기 때문. 기성용은 부상에 서 복귀한 지난 10월 허더즈필드와의 8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전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5경기는 선발 풀타임이었던 바. 이번 결장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스완지/ 스완지 트위터
스완지/ 스완지 트위터
 
이에 영국 웨일스온라인은 이유를 전했다. “기성용은 종아리 염좌로 인해 결장한다”는 말.
 
기성용의 결장과 함께 팀은 에버튼에 1-3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이로써 스완지는 3승3무 12패(승점12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게 된 것이다.
 
스완지의 선제 기세는 좋았다. 전반 35분 페르가 선제골을 터트린 것. 하지만 이내 레빈의 동점골, 시구르드손의 득점, 루니의 페널티킥까지 더해져 팀은 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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