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손시헌, NC 잔류 결정…이종욱-지석훈도 뒤따라 계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손시헌의 거취는 그대로 NC 다이노스였다.
 
18일 NC 측 관계자는 “FA 자격을 얻은 손시헌이 지난 주말 NC와 2년 총액 15억 원(연봉 5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시헌/ NC 다이노스
손시헌/ NC 다이노스
 
이어 NC의 또 다른 내부 FA 선수들인 이종욱은 1년 총액 5억 원(연봉 2억), 지석훈은 2년 총액 6억 원(연봉 1억 5000만)에 도장을 찍었다.
 
NC 측 단장은 지금의 팀이 있기까지 세 선수의 공이 크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올해까지 유격수 주전과 내야 백업을 책임진 선수는 바로 FA 손시헌과 지석훈. 2시즌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손시헌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올해 40타석이 부족해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손시헌이 올 시즌 기록한 0.350의 타율은 개인 통산 가장 높은 수치다.
 
지석훈 역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 시즌 막판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의 타격폼을 벤치마킹했다.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내년 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두 선수의 현재 기량을 감안할 때 내년 시즌 이들로 주전 유격수와 내야 백업을 구성한다고 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
 
세 선수 모두 NC 잔류를 결정, 2018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