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FA 시장 속 마지막 대어 김현수의 거취는 어디일까.
28일 민병헌이 롯데 자이언츠와 4년 8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손아섭도 4년 98억 원에 잔류 계약 체결, 또한 강민호 역시 삼성 라이온즈와 4년 80억 원 계약을 맺었다.
그런 가운데 메이저리그에서 국내 유턴을 택한 황재균까지 KT위즈와 4년 88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FA 선수들의 계약이 끝나가고 있다.
이제 대형 외야수는 김현수 뿐. 그의 거취는 남은 스토브리그에서도 최대 관심사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였던 김현수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시즌을 뛰었다. 하지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김현수를 백업 외야수로만 활용, 그의 거취가 국내 유턴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8 1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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