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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샤론 테이트 극악무도 살해 동기는…인종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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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이 지난 19일(현지 시간) 종신형으로 복역 중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주 교정재활국(CDCR)은 코코런 소재 주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맨슨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라고 밝혔다.
 
찰스 맨슨은 1969년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습격하여 그의 아내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5명을 난도질해 살해했다.
 
 
샤론 테이트
샤론 테이트
 
사건 당시의 상황은 집 주인인 로만 폴란스키는 영화 촬영으로 인하여 외출을 한 상태였으므로 샤론 테이트는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정부를 집으로 초대한 상태였다.
 
수잔 앳킨슨이 주동이 된 맨슨 패밀리 일당은 샤론 테이트를 비롯하여 현장에 있던 5명 전원을 몰살했으며 특히 당시 임신중인 샤론 테이트가 태아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함에도 불구하고 수잔 앳킨슨은 오히려 샤론 테이트를 더러운 년이라 욕하고 죽인 뒤 그 시체를 벌거벗겼다.
 
결국 나중에 수잔 앳킨슨등 4명이 체포되었으며 찰스 맨슨 역시 배후세력으로 지목받아 체포됐다. 찰스 맨슨은 수많은 체포당했던 경험을 살려 재판을 길게 끌었으나 결국 1971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찰스 맨슨은 흑인의 범행으로 인종 전쟁을 일으켜 미국을 멸망의 길로 이끌겠다는 허망한 구상이 범죄 동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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