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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롬비아] 수원 경기장서 빅매치, 녹록치 못 했던 평가전…‘분위기 반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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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콜롬비아와 경기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 이번엔 박수받을 수 있을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일(오늘)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9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줬지만 답답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신태용 감독이 부임 후 한국의 성적은 단 1승이 없는 2무 2패의 초라한 성적이다.
 
그런 가운데 한국은 국제축구연맨(FIFA) 랭킹 13위에 랭크된 콜롬비아를 만나게 된 것. 특히 한국은 콜롬비아를 상대, 분위기 반전을 쇄신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향한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콜롬비아/ 대한축구협회
한국 콜롬비아/ 대한축구협회
 
콜롬비아 축구협회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중국 A매치 친선 2연전에 나설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GK : 레안드로 카스텔라노스(33, 인데펜디엔테), 호세 페르난도 쿠아드라도(32, 온세 칼다스)
 
DF : 크리스티안 자파타(31, AC 밀란), 다빈손 산체스(21, 토트넘 홋스퍼), 산티아고 아리아스(25, PSV), 에데르 알바레스(24, 바젤), 스테판 메디나(25, 몬테레이), 오스카 무리요(29, 파추카), 프랭크 파브라(26, 보카), 예리 미나(23, 파우메이라스), 윌리엄 테시요(26, 인데펜디엔테)
 
MF : 카를로스 산체스(31, 피오렌티나), 후안 콰드라도(29, 유벤투스), 하메스 로드리게스(26, 바이에른 뮌헨), 제퍼슨 레르마(23, 레반테), 펠리페 파르도(27, 올림피아코스), 지오반니 모레노(31, 상하이 선화), 마테우스 우리베(26, 아메리카), 에드윈 카르도나(24, 보카), 윌마르 바리오스(24, 보카)
 
FW : 두반 자파타(26, 삼프도리아), 카를로스 바카(31, 비야레알), 아빌레스 후르타도(30, 몬테레이), 미구엘 보르하(24, 파우메이라스), 아벨 아길라르(32, 데포르티보 칼리)
 
이 명단에 보이듯 팀 내 에이스라 불리우는 하메스와 후안 콰드라고, 카를로스 바카가 나서 콜롬비아의 승리를 노린다.
 
이에 대응해 신태용 감독은 토트넘 손흥민을 필두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최근 A매치 경기서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어 일부 축구팬들은 그에게 기대를 걸지 않고 있다.
 
한국과 콜롬비아의 격돌. 웃는 팀은 누가 될 것인가. 오늘 밤, 응원열기로 수원 경기장이 뜨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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