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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프로젝트 배우그룹 원오원 출신…‘곽시양-안효섭-송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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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워너원’이 아니다. 태초에 ‘원오원’이 있었다.
 
2015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프로젝트 배우그룹 원오원(One O One)을 만들었다. 이는 판타지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5uprise)와 비슷한 사례다.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으로 구성된 원오원은 2015년 10월, 11월, 이듬해 3월에 걸쳐 세 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국내와 일본에서 팬미팅을 펼쳤다.
 
이중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한 곽시양-안효섭-송원석에 대해 알아보자.

곽시양-안효섭-송원석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곽시양-안효섭-송원석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곽시양
곽시양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곽시양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1987년생으로 올해 31세인 곽시양은 원오원 결성 전인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퀴어 코드를 담은 영화 ‘야간비행’에서 곽시양은 성적 1등급 우등생 용주 역을 섬세하게 소화했다. 이후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정희주 역을 맡으며 브라운관에도 데뷔했다.
 
2015년부터는 끊임없이 작품을 했다. Mnet ‘칠전팔기 구해라’(강세종 역)부터 본격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tvN ‘오 나의 귀신님’(서준 역), KBS2 ‘다 잘될 거야’(강기찬 역), MBC ‘한번 더 해피엔딩’(방대한 역 특별출연), JTBC ‘마녀보감’(최풍연 역),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박준우 역), 영화 ‘방 안의 코끼리’(재원 역), ‘로봇, 소리’(현수 역), ‘굿바이 싱글’(지훈 역) 까지 곽시양이라는 존재를 쉴 틈 없이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올해는 MBC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 특별출연 한 뒤 KBS2 5부작 드라마 ‘2TV 스낵’에도 출연했으며, KBS2 ‘쌈 마이 웨이’에 김남일 역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시카고 타자기’에 백태민 역으로 출연했다.
 
활발한 활동의 결과로 곽시양은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뉴스타상,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6년 ‘제11회 아시아모델시상식’ 모델특별상 뉴스타 연기자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부문 뉴웨이브상, ‘SAF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영화, 음악, 예능, 뮤직비디오, CF, 모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곽시양은 최근 조수향과 함께 ‘2018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확정됐다.
 
현재 곽시양은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목격자’를 촬영 중이며, 드라마 ‘사자’ 출연도 확정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안효섭
안효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안효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1995년생으로 올해 23세인 안효섭은 서울에서 태어나 7살 때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갔다가 17살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3년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보낸 뒤 국민대학교 국제비즈니스학과에 입학했다.
 
얼굴을 제일 처음 알린 프로그램은 드라마도, 영화도 아닌 예능이다. 2015년 tvN ‘언제나 칸타레2’에 출연해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얼굴을 알렸고, MBC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체아직 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은 안효섭의 해였다. MBC ‘한번 더 해피엔딩’(안정우 역)을 시작으로 MBC ‘가화만사성’, SBS ‘딴따라’(지누 역), 웹예능 ‘추석특집 꽃미남 브로맨스’, JTBC ‘마녀를 부탁해’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는 MBC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서 박세건 역을 맡아 처음으로 주연에 도전했으며,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박철수 역으로 시청자들과 오래 만났다.
 
187cm의 큰 키로 다양한 패션 광고를 하기도 했다. 또한 고양이의 집사로도 유명한 안효섭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안효섭은 지수와 함께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7 Asia Artist Awards)’ 참석을 확정지었다.


송원석
송원석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송원석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원오원 멤버 중 188cm로 최장신인 송원석은 태어난 해도 1988년으로 올해 30세를 맞았다.
 
모델 출신인 송원석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GQ, 아레나, VOUGE, 바자를 거쳤으며 서울컬렉션 박성철, 정두영, 이주영, 신재희, 김석원, 박춘무 쇼에도 모델로 활약했다.
 
2012년 영화 ‘댄싱퀸’에서 고등학생 역으로 데뷔한 송원석은 그해 MBC ‘아랑 사또전’에 잠시 얼굴을 비쳤다.
 
이후 2014년에는 OCN ‘나쁜 녀석들’에 출연했으며 2015년 XTM 예능 ‘타임아웃’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6년에는 tvN ‘SNL 코리아7’, 웹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2’, tvN ‘안투라지’, KBS2 ‘다시 첫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박영희 역을 맡아 박철수 역의 안효섭과 쌍둥이 형제로 출연했던 송원석은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정윤재 역으로 2년 만에 처음 주연을 맡았다.
 
현재 송원석이 출연 중인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주 월~금요일 아침 9시 방송되고 있다.


곽시양-안효섭-송원석, 더욱 빛을 볼 이들의 앞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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