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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은형, 아픈 남보라 위해 지극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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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은형이 아픈 남보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아픈 진보라(남보라 분)를 위해 물수건을 적셔 오는 등 극진하게 그를 보살피는 무수혁(이은형 분)의 모습이 보여졌다.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 캡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 캡처
 
무수혁은 침대에 누워있는 진보라의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주곤 잠시 살펴보더니 “보라야 안되겠다. 우리 병원에 가자”라고 말했고, 그에 진보라는 이마에 물수건을 치우며 “괜찮다니까. 열 좀 있는 것 가지고”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무수혁은 걱정을 멈추지 못하며 “해열제 있는데 그거라도 먹을래? 내가 괜히 업고 다녔나보다 금방 들어오는건데”라고 말했다.
 
그런 무수혁의 모습에 진보라는 “좋았다니까? 열은 이미 그 전부터 있었는데 뭘”이라고 대꾸했으나 무수혁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거두지 못했다.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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