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더 패키지’ 이연희가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더 패키지’의 주역들인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하시은, 류승수, 박유나, 정규수, 이지현, 윤박, 그리고 정찬근 PD가 참석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는 패키지여행에 유일하게 혼자 온 남자 마루(정용화 분), 서로에게 익숙해진 7년차 커플 경재(최우식 분)와 소란(하시은 분), 전혀 짐작되지 않는 관계인 연성(류승수 분)과 나현(박유나 분). 즐거워 보이지 않는 부부 갑수(정규수 분)와 복자(이지현 분), 그리고 여행 가이드 소소(이연희 분)와 의문의 추적자(윤박 분)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연희는 “‘더 패키지’는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작품이다. 제가 20대 때 혼자 처음으로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본 가이드 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 그래서 그런 역할,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라며 ‘더 패키지’ 출연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작품을 위해서 직접 여행 코스들을 다녀보고 3인칭 시점에서 관찰도 하고, 연구도 많이 했다. 역사 공부도 했고 불어도 공부했었다. 많이 준비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1 14: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더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