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은혜 기자) 채시라가 차량 기증식에 참여했다.
29일 꿀단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채시라가 2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 차량 기증식’에 홍보대사로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차량 기증식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채시라를 비롯, 한국지엠 황지나 부사장, 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등 관련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증 차량 키 전달과 함께 한마음재단의 기증차량 500대 돌파를 축하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쉐보레 스파크 차량 20대를 기증했다. 이 차량들은 전국 227개 사회복지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 기준에 부합한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족, 노숙인,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20곳에 전달됐다.
채시라는 이날 기증식에서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는데, 빨리 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는 것이 좋은 의미라고 여겨진다”며, “한마음재단의 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발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