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은혜 기자) 박준하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29일 테이블사운드에 따르면, 박준하가 시공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싱글 ‘Wonder’를 발표했다.
박준하는 그 간 각종 공연, 음반의 연주자이자 편곡자로, 그리고 자신의 음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온 뮤지션이다. EP ‘내 이름은 연애’, 1집 ‘달이 말라가는 저녁’을 비롯해 ‘강릉’, ‘있지,’ 등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고 다수의 공연들과 페스티벌에 출연한 바 있다.
박준하는 “평소와 다름없이 곡을 쓰고 노랫말을 붙이며 작업을 하던 중 방향성이 조금 다른 곡을 쓰는 시기가 있었다. 그 과정이 제 자신에게는 음악적으로 실험이었고 그래서 다른 노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게 됐다’라고 프로젝트 시작의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그때 재미있는 것들을 하고 있어서 어떤 것들을 세상에 내놓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9 15: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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