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훈장 오순남’ 모화란이 차유민의 악행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차유민(장승조 분)으로부터 황봉철(김명수 분)에 대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유를 듣고 충격을 받는 모화란(금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훈장 오순남’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모화란은 차유민에게 “언제 사위대접 한 번 받은 적 있냐. 사람이 물러날 때를 제대로 알아야 말년이 편한 거다”라며 모든 것을 그만 두고 이혼하라고 권했다.
이에 차유민은 “제가 이 집 사위 자리가 탐나서 이러고 있는 것 같냐”며 “우리 아버지 뇌물 같은 거 챙길 사람 아니었다. 그런 아버지를 비리 형사로 만들고 자살로 위장시켜서 죽인 게 황봉철”이라고 밝혔다.
충격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모화란에 차유민은 “이제 알겠냐. 제가 왜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 밑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지”라며 “저는 절대 포기 못 한다. 황봉철을 철저히 바닥으로 끌어내리기 전까지는. 그러니까 어머니도 마음 굳게 먹고 저를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모화란은 한동안 “우리 유민이 불쌍해서 어떡하냐”며 목놓아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28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차유민(장승조 분)으로부터 황봉철(김명수 분)에 대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유를 듣고 충격을 받는 모화란(금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화란은 차유민에게 “언제 사위대접 한 번 받은 적 있냐. 사람이 물러날 때를 제대로 알아야 말년이 편한 거다”라며 모든 것을 그만 두고 이혼하라고 권했다.
이에 차유민은 “제가 이 집 사위 자리가 탐나서 이러고 있는 것 같냐”며 “우리 아버지 뇌물 같은 거 챙길 사람 아니었다. 그런 아버지를 비리 형사로 만들고 자살로 위장시켜서 죽인 게 황봉철”이라고 밝혔다.
충격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모화란에 차유민은 “이제 알겠냐. 제가 왜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 밑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지”라며 “저는 절대 포기 못 한다. 황봉철을 철저히 바닥으로 끌어내리기 전까지는. 그러니까 어머니도 마음 굳게 먹고 저를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모화란은 한동안 “우리 유민이 불쌍해서 어떡하냐”며 목놓아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8 08: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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