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도지한에 냉정한 모습을 나타냈다.
26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임수향이 도지한과 파출소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지한은 “밤샜어?”라며 출근한 임수향에 물었지만 “잠깐잠깐 잠 좀 잤어요”라며 싸늘한 반응을 나타냈다.
도지한은 “우리는 괜찮아”라며 안부를 물었고, 임수향은 “네 괜찮아요, 참 진도현 씨 깨어났어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도지한은 “다행이네”라며 “어머니 나 때문에 아직도 기분 안 좋으셔”라고 물었다.
임수향은 “애가 다쳐서 예민한 것 뿐이니 팀장님이 이해해요”라고 말했고, 도지한은 “너가 더 기분 안 좋아보이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임수향은 “괜찮아요, 우리도 많이 다치지 않았고 진도현 씨도 깨어났는데 그거면 됐죠 뭐”라며 자리를 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6 2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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