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해미, 남보라에 “일단 아버지한텐 이창욱 사고 비밀로”

(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해미가 이창욱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됐다.

25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남보라가 박해미에 이창욱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보라는 병원에 우연히 들렸다 이창욱이 응급실에 누워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남보라는 “오빠가 왜, 어떻게 된거에요”라며 당황스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의사는 “지금 상태로 봐서 큰 문제는 없는데 뇌진탕이라 후유증도 염려되고 정확한건 환자 의식이 돌아와야 알 것 같습니다”라고 진단을 전했다.

옆에 있던 윤복인은 “너희 오빠 빨리 깨어나야 할텐데”라며 걱정해줬다. 이창욱은 김단우의 교통사고를 막다 본인이 사고를 당한 것.

남보라는 “오빠 정신 차려 제발”이라며 걱정했고, 함께 온 이은형은 “너무 걱정마 별다른 이상 없다니까 곧 깨어나시겠지”라며 위로했다.

이때 박해미는 남보라에 전화를 해 “보라야 너 어떻게 된거야, 뭐 교통사고? 아니 어쩌다가”라며 이창욱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됐다.

남보라는 “그게 수혁 씨 조카 구해주다가 좀 다쳤어요 시누이한테 딸이 있거든요. 그 아이 구해주다가 다친 모양이에요”라고 설명했다.

박해미는 “뭐라고? 알겠어, 보라야 사고 소식은 아버지 모르시는게 좋겠다. 아빠 혈압 문제도 있고 당분간 상황 봐서 얘기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안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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