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3년 넘게 병환 중인 삼성 이건희 회장이 ‘IOC 명예위원’으로 추대됐다.
IOC는 1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31차 총회에서 이 회장, 노르웨이 출신 게르하르 헤이베르그 전 위원을 명예위원으로 추대했다.
병환으로 IOC 위원 사퇴 의사를 밝힌 이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킨 뒤 3년 넘게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8월 2일 열린 공판에서 “(회장님이) 살아계실 때부터...”라고 말한 뒤 곧바로 “회장님이 건재하실 때부터”라고 바로 잡아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6 18: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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