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아버지이자 삼성전자의 회장인 이건희 회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김진동 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공판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피고인 신문을 받으며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 내용을 진술한 바 있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진술하던 도중 “(이건희) 회장님께서 살아계실 때부터”라고 말을 뱉었다가 다급하게 “회장님이 건재하실 때부터”라고 말을 고쳤다. 이에 지켜보던 방청객 몇몇은 현장에서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삼성전자 부회장이 말실수를 한 것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라는 보도가 나온 지 다음 날 이루어져 많은 논란이 일었다.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한 매체는 “3년 전 쓰러진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사정을 잘 아는 핵심 관계자가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가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주 양호하다.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건강 상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25일)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으며 새삼 화제가 됐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김진동 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공판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피고인 신문을 받으며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 내용을 진술한 바 있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진술하던 도중 “(이건희) 회장님께서 살아계실 때부터”라고 말을 뱉었다가 다급하게 “회장님이 건재하실 때부터”라고 말을 고쳤다. 이에 지켜보던 방청객 몇몇은 현장에서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삼성전자 부회장이 말실수를 한 것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라는 보도가 나온 지 다음 날 이루어져 많은 논란이 일었다.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한 매체는 “3년 전 쓰러진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사정을 잘 아는 핵심 관계자가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가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주 양호하다.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5 15: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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