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부결과 국민의당을 조명했다.
12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정강현 반장은 “어제(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가운데 국민의당은 알듯 모를듯 옅은 미소를 띈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국민의당은 표정 관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반장은 “국민의당은 오랜만에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평가 때문인지 당 내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한방 먹였다’는 입장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정강현 반장은 “안철수 대표는 어제 ‘국민의당은 국회에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다’라고 말했다”며 “실제로 정치권에서는 ‘국민이당이 부결을 결정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덧붙였다.
또한 “이에 여당에서는 ‘국민의당이 야합에 함께했다’는 평가를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2 17: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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