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이재명과 아내 김혜경이 부침개를 두고 동상이몽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재명 시장이 아내 김혜경에게 점심 식사로 부침개를 먹자고 제안했다.
김혜경은 집에 있는 재료로 김치부침개를 만들어 먹자 했지만, 이재명은 배추전을 해달라고 졸랐다. 이에 김혜경은 여름에는 배추의 품질이 좋지 않다는 김혜경의 주장에도 끊임없이 배추천을 외쳤다.
결국 김혜경이 돼지고기를 넣어 김치부침개를 만들어줬다.
이에 부침개를 한입 먹은 이재명은 “부침개에 뭘 넣었냐”며 “맛있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김혜경 씨는 “부침개에 사랑을 넣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맛있는 부침개를 먹은 뒤에도 이재명 시장은 배추전을 찾았다. 이에 김헤경 씨는 “뒤끝 있다”는 잔소리를 들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1 23: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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