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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수,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으로 휴교까지…‘오후까지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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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부산이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잇따른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기상청은 현재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곳에 따라 내린다고 전했다.
 
기상 정보 / 기상청
기상 정보 / 기상청
 
특히 부산은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부산은 침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재 부산 강서구, 북구, 사상구 일대에 침수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오늘(11일) 오후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부산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며 각 학교도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교를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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