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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강소라-공명, 이력서로 호기심 자극…‘시선 집중’

  • 박수경 기자
  • 승인 2017.09.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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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기자] tvN ‘변혁의 사랑’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7일 tvN은 지난 6일 ‘변혁의 사랑’ 최시원, 강소라, 공명이 tvN과 네이버TV에서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고 전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들의 이야기다.
 
‘변혁의 사랑’은 세 캐릭터의 이력서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력서에 붙은 증명사진에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변혁은 이력서에 쓸 자격증 하나 없는 無스펙이지만 올 스펙 안 부러운 빵빵한 가족 사항란이 눈에 띈다. 아버지는 강수그룹 회장, 형은 강수그룹 총괄실장인 재벌 3세다. 최시원이 연기할 변혁은 백수로 전락한 철부지 재벌3세다. 그는 뚜렷한 목적 없이 즐겁게 살아가는 모태 베짱이다. 미워할 수 없는 자뻑왕이지만 티 없이 맑은 영혼을 가진 순정파 로맨티스트기도 하다. 백준이 사는 변두리 원룸에 불시착하며 신분을 숨긴 그림자 인간으로 살게 된다. “내가 개망나니 재벌3세가 아니란 걸 증명해 보이겠다”라는 변혁의 선전포고는 예측불허의 전개를 짐작케했다.
 
백준의 이력서는 완벽한 스펙으로 가득 차있다. 각종 어학 시험 점수는 초상위권이고 소방안전관리사, 농기계운전기능사, 식품제조기능사 자격증까지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자격증 마스터다.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스펙이지만 정작 백준의 경력은 공사장, 웨이트리스 등 각종 아르바이트가 채우고 있다. 백준은 고학력·고스펙이지만 정규직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생계형 프리터족이다. 불의와 갑질은 참을 수 없는 백준이 살고 있는 원룸촌에 정체불명의 변혁이 불시착하면서 그녀의 인생도 꼬이기 시작한다. “우리같이 가진 거 없는 사람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한다”라는 백준의 대사는 걸크러쉬 캐릭터로 돌아올 강소라의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공명이 연기하는 권제훈은 국내 최고 스펙의 엘리트이자 변혁의 오랜 친구다. 그 흔한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오지 않았어도 현지인 같은 외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비상한 머리와 성실함으로 강수그룹 경영지원실 비서팀 과장에 오른 인물이다. 권제훈의 이력서도 화려하다. 대부분의 어학성적은 톱클래스 상위권에 최연소 경영지원 과장 승진, 강수그룹을 빛낼 올해의 인물 선정된 이력도 있다. 그런 권제훈의 “어떤 치욕을 당하더라도 견딜거야”라는 대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변혁의 사랑’ 티저 화면 캡처 / tvN
‘변혁의 사랑’ 티저 화면 캡처 / tvN

 
‘변혁의 사랑’에서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욱씨남정기’로 통통 튀는 필력을 인정받은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변혁의 사랑’은 ‘명불허전’ 후속으로 10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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