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김갑수가 제빵왕에 도전한다.
7일 TV조선은 같은날 밤 11시 첫 방송되는 ‘시골빵집’에서 김갑수가 카스텔라 만들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김갑수는 카스텔라의 원조 ‘나가사키 카스텔라’를 이기겠다는 자신만만한 포부로 당당하게 빵집으로 출근했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멋진 셰프복을 갖춰 입은 채 등장한 김갑수를 보고 빵집 식구인 이수경과 김국진의 기대감은 높아만 갔다.
하지만 시작부터 허둥지둥하는 초보 제빵사 김갑수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며 빵집 식구들은 점점 불안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갑수텔라’는 완성됐다. 김갑수는 자신 있게 “먹어봐”를 외쳤다. 하지만 빵을 먹은 식구들은 서로 눈치만 살피기 시작했다. 이수경은 끝내 헛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김국진은 쟁반을 김갑수 앞으로 밀며 “형 드세요. 이건 빵이 아니에요”라며 조용하게 말했다. 이에 난감해진 김갑수는 “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시골빵집’은 한적한 시골에서 연예인들이 직접 소박한 빵집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빵과 관련된 사연을 가진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 김종민이 직접 빵을 반죽하고 굽고 판매한다. 출연진은 경남 함양의 시골빵집을 운영한다.
김종민은 007 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은밀하게 한옥 시골빵집에 등장했다. 다른 식구들과는 달리, 김종민은 만들 수 있는 제빵 기술이 없는 탓에 ‘빵집 머슴’으로 등극한다. 묵묵히 다른 사람들의 잔심부름을 하며 빵집 보조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는 어리바리한 행동으로 김갑수에게 매번 호통을 듣는다. 김종민은 한옥 마당에서 채소를 씻으며 “기술이 있어야 해. 이러다간 빵집에서 밥만 하다가 끝나겠어”라고 혼잣말을 되뇌었다. 결국, 김종민은 제빵 선생님을 찾아갔다는 후문이다.
데뷔 40년 차 베테랑 김갑수도 제대로 당황했던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과 김종민이 직접 만들어 내는 빵은 어떤 맛을 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 김종민의 좌충우돌 제빵 도전기 ‘시골빵집’은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7일 TV조선은 같은날 밤 11시 첫 방송되는 ‘시골빵집’에서 김갑수가 카스텔라 만들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김갑수는 카스텔라의 원조 ‘나가사키 카스텔라’를 이기겠다는 자신만만한 포부로 당당하게 빵집으로 출근했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멋진 셰프복을 갖춰 입은 채 등장한 김갑수를 보고 빵집 식구인 이수경과 김국진의 기대감은 높아만 갔다.
하지만 시작부터 허둥지둥하는 초보 제빵사 김갑수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며 빵집 식구들은 점점 불안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갑수텔라’는 완성됐다. 김갑수는 자신 있게 “먹어봐”를 외쳤다. 하지만 빵을 먹은 식구들은 서로 눈치만 살피기 시작했다. 이수경은 끝내 헛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김국진은 쟁반을 김갑수 앞으로 밀며 “형 드세요. 이건 빵이 아니에요”라며 조용하게 말했다. 이에 난감해진 김갑수는 “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시골빵집’은 한적한 시골에서 연예인들이 직접 소박한 빵집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빵과 관련된 사연을 가진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 김종민이 직접 빵을 반죽하고 굽고 판매한다. 출연진은 경남 함양의 시골빵집을 운영한다.
김종민은 007 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은밀하게 한옥 시골빵집에 등장했다. 다른 식구들과는 달리, 김종민은 만들 수 있는 제빵 기술이 없는 탓에 ‘빵집 머슴’으로 등극한다. 묵묵히 다른 사람들의 잔심부름을 하며 빵집 보조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는 어리바리한 행동으로 김갑수에게 매번 호통을 듣는다. 김종민은 한옥 마당에서 채소를 씻으며 “기술이 있어야 해. 이러다간 빵집에서 밥만 하다가 끝나겠어”라고 혼잣말을 되뇌었다. 결국, 김종민은 제빵 선생님을 찾아갔다는 후문이다.
데뷔 40년 차 베테랑 김갑수도 제대로 당황했던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과 김종민이 직접 만들어 내는 빵은 어떤 맛을 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7 0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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