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故 마광수 작가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故 마광수 작가는 1951년생으로 대광고등학교를 졸업, 연세대학교 국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입학부터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4년 내내 전액 장학금을 받은데다 학부과정을 전부 A로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본래는 1977년 현대문학에 시로 등단한 시인이나 1989년 장편소설 ‘권태’로 소설가로서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이후 ‘즐거운 사라’, ‘자궁 속으로’, ‘귀족’, ‘불안’, ‘발랄한 라라’, ‘사랑의 학교’ 등의 소설집과 ‘가자 장미여관으로’, ‘야하디 얄라숑’, ‘나는 찢어진 것을 보면 흥분한다’ 등의 시집을 집필하기도 했다.
특히 문학 연구가로서 큰 업적을 남겼는데, 바로 시인 윤동주에 대한 재발견이다. 故 마광수 작가는 1984년 박사논문을 제출하며 학계에서부터 화두에 오르고 대중에 소개되며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
당시 故 마광수 작가가 쓴 윤동주 시인에 대한 논문은 완성도가 매우 높아 그 이후 한동안 윤동주 시인에 대한 연구자가 필요없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현재 교과서에 실린 윤동주 시인의 작품 해설은 故 마광수 작가의 연구내용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고 한다.
한편, 故 마광수 작가는 오늘(5일) 서울 동부이촌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故 마광수 작가는 1951년생으로 대광고등학교를 졸업, 연세대학교 국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입학부터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4년 내내 전액 장학금을 받은데다 학부과정을 전부 A로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본래는 1977년 현대문학에 시로 등단한 시인이나 1989년 장편소설 ‘권태’로 소설가로서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이후 ‘즐거운 사라’, ‘자궁 속으로’, ‘귀족’, ‘불안’, ‘발랄한 라라’, ‘사랑의 학교’ 등의 소설집과 ‘가자 장미여관으로’, ‘야하디 얄라숑’, ‘나는 찢어진 것을 보면 흥분한다’ 등의 시집을 집필하기도 했다.
특히 문학 연구가로서 큰 업적을 남겼는데, 바로 시인 윤동주에 대한 재발견이다. 故 마광수 작가는 1984년 박사논문을 제출하며 학계에서부터 화두에 오르고 대중에 소개되며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
당시 故 마광수 작가가 쓴 윤동주 시인에 대한 논문은 완성도가 매우 높아 그 이후 한동안 윤동주 시인에 대한 연구자가 필요없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현재 교과서에 실린 윤동주 시인의 작품 해설은 故 마광수 작가의 연구내용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5 15: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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