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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이 에미, 그는 누구?…‘미소녀 콘테스트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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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일본의 국민 그룹이라고 불리는 에그자일의 타카히로와 배우 타케이 에미가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며 타케이 에미에 대한 누리꾼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케이 에미는 1993년생으로 지난 2006년 미소녀 콘테스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2011년을 기점으로 인지도 급상승했는데, 2011년 1분기 일본 드라마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 주었어’에 캐스팅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타케이 에미
타케이 에미
 
당시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 주었어’는 시청률이 저조한 편이었으나 타케이 에미는 해당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게 됐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소속사인 오스카 프로모션 내에서 요네쿠라 료코, 우에토 아야의 뒤를 이은 간판 스타가 됐다.
 
지난 2012년 기준으로 연 수입이 3000만 엔(한화 약 3억 5500만원)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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