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민지영이 이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민지영은 시어머니가 지나치게 며느리를 간섭하는 것에 불만을 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민지영 말이 바뀐다”며 자극했고, 김지민은 당황한 민지영에게 “미래 시어머니에게 한마디 해라”고 말했다.
민지영은 방금 전까지 보였던 날카로운 모습과는 전혀 다른 태도로 “방금 제가 열변을 토했던 건 지극히 방송용 멘트”라며 “‘사랑과 전쟁’을 통해 많이 경험해서 잘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소파 사기 전에 의논하겠다. 말씀만 하시면 어머니께 뭐든 다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지영이 상냥한 모습으로 미래 시어머니를 향한 영상 메시지를 보내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변했다.
한편, 민지영은 한 살 연하의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을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5 0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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