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조작’ 엄지원이 문성근이 던진 미끼를 물었다.
28일 방송된 SBS ‘조작’에서 권소라가 위협을 당한 것도 모자라 납치까지 당했다는 말에 동기 검사들은 그녀를 찾아왔다.
이게 실화냐며 동조하는 동기들의 모습에 권소라는 “윤선우 사건 진범이었던 모양이야 작정하고 기다리는데 어쩔 도리가 없었어”라고 말했다.
이후 동기 검사들은 “우리가 뭘 어쩌면 되냐”며 권소라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임지태(박원상 분)는 웬일인지 흔쾌히 이를 받아들이며 권소라를 따로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이미 구태원(문성근 분)에게 지령을 받은 임지태는 권소라에게 남강명 사건 조사 자료를 내밀며 고의적으로 정보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8 22: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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