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랭킹쇼1,2,3’에 출연한 한국생활 12년차 연예인 차오루가 거침 없는 한국어 욕으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MBC ‘랭킹쇼1,2,3’는 “한국에서 오래 산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5팀의 외국인 도전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과 피에스타 중국인 멤버 차오루가 추리단으로 특별 출연했다.
“한국 생활 11년 차”라고 밝힌 차오루는 “한국에 내 청춘 다 바쳤어요”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차오루의 말에 대해 “한국생활 10년은 넘어가야 나올 수 있는 표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뽐낸 ‘우즈벡 수다맨’의 한국말 공부 노하우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차오루는 “욕부터 배우면 한국말이 빨리 는다”는 노하우를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차오루에게 “제일 처음 배운 한국말 욕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졌고, 차오루는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XX 하지 마”라며 망설임 없이 대답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5 2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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